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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常22

[항해99 8기 - 16일차] 돌아가기 7/26 (화) 이번 주차 개인 과제를 끝내고 방황이 시작 되었다. 갑자기 속박에서 벗어난 느낌이랄까...? 자바스크립트 문법 강의도 보다가 git commit message 작성법도 찾아 보다가 새로 산 리팩터링 책도 보다가 책 보니까 잠와서 점심 포기하고 낮잠도 자다가 물론 결국 배고파져서 캠 각도 살짝 올려두고 떡볶이 먹음..ㅎㅎ 그렇게 시간만 흐르던 중에 이럴 때일수록 돌아가라!는 전세계 선인先人들 중 누구 하나는 했겠지 싶은 말이 떠올라 노드교과서를 폈다. 무작정 읽기 시작했을 땐 정말 하나도 이해되지 않아 머릿속에 들어온 것 하나 없던 '제 3장 : 노드 기능' 기초가 중요하다지만 이해가 돼야 읽지!하고 일단 넘어간 부분을 다시 읽어 보았다 또 그 동안의 삽질이 자양분이 되었던가.. 어느정도 .. 2022. 7. 27.
[항해99 8기 - 15일차] 개인과제 끝! 25일에서 26일로 넘어가는 새벽 Q. RESTful한 API를 설계했나요? 어떤 부분이 그런가요? 어떤 부분이 그렇지 않나요? 처음엔 id값을 (강의에서 처럼) 프론트에서 지정하는 걸로 설정하여 routes폴더에 posts.js 파일 하나만 생성하였고, post와 comment의 api url을 "/post/:postId/comment/:commentId"처럼 꼬리를 무는 식(?)으로 구현하였었다. 하지만 실제론 프론트에서 임의로 지정하지 않고 백에서 부여해준다(?)는 강사님의 말이 떠올랐고, mongodb에서 자동으로 부여해주는 id값을 사용하는 것으로 수정을 해보았다. 댓글 api에 게시글 id값을 파라미터로 가져와 url을 설정하려고 하니 어떤 순서로 해야 좀 더 restful할지 고민이 되었다... 2022. 7. 26.
[항해99 8기 - 14일차] 두 번째 WIL 알고리즘 주차가 끝나고 [항해99 8기 - 11일차] 알고리즘 주차 끝! 알고리즘아 만나서 반가웠고 하루에 한문제씩만 보자. 다행히 이번 주차에 좋은 팀원과 사람들을 알게 되어 한편으론 떠나보내기 아쉽다 (물론 프로젝트가 없어 마음이 평화로웠던 게 크겠지만 jangjiyu.tistory.com 목요일에 알고리즘 주차가 끝나고 했던 하루에 한 문제만 풀자는 다짐은... 저 멀리 멀리 사라졌고... 중요한 건 싫어서 안 하는 게 아니라... '하기 싫다' 이런 감정을 느낄 새도 없이 하루가 끝나 버림.. 본격적으로 nodejs를 배우기 시작하면서 재밌기도 하고 욕심도 나서 이틀만에 기초편 강의를 끝내 버렸다 승부욕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삶을 살았는데 이때까지의 삶은 삶이 아니었던가.. 물론 퍼즐 조각만 모은.. 2022. 7. 24.
[항해99 8기 - 11일차] 알고리즘 주차 끝! 알고리즘아 만나서 반가웠고 하루에 한문제씩만 보자. 다행히 이번 주차에 좋은 팀원과 사람들을 알게 되어 한편으론 떠나보내기 아쉽다 (물론 프로젝트가 없어 마음이 평화로웠던 게 크겠지만) 폭풍전야 같은 밤 토요일의 cs발표 준비를 미리 해둘까 싶다가도 JS를 더 파볼까 싶다가도 express 미들웨어를 봐볼까 싶다가도 지금의 평화를 즐기지 않으면 안 되지 않을까 싶다가도 그럼 맥주를 사와야 되지 않을까 싶다가도 한 캔 살 거면 네 캔 사는 게 낫지 않을까 싶다가도 분명 5캔에 만원이었는데 언제 4캔에 11000원인 세상이 왔나 싶다가도 마음이 가벼우면서도 무겁다. 으랴랴랴랴랼 오랜만에 아이클라우드 사진을 보는데 그 시절의 나는 mbti가 F였나보다... 그래요.. 이게 이런 뜻은 아니겠지만 의도치 않게 .. 2022. 7. 21.
[항해99 8기 - 8일차] 알고리즘에 매몰되다 JS 문법도 잘 모르는데 알고리즘을 하기엔 부담이 커서 알고리즘 문제는 이용우 매니저님께서 조언해주신 방법으로 하루에 6문제씩 푸려고 했다. 근데 다들 너무 빨리 풀어버리는 거 아닙니까... 맘편히 노드 강의를 들을 수 있어야지.. 결국 오늘 28번까지 다 끝냈고 내일부턴 챌린지 문제 2개씩 풀 계획이다 마라톤 문제 다 풀면 그만하려 했는데.. 다 풀고 나니까 이게 또 재밌긴 하단 말이지... 아무리 봐도 알고리즘은 누가누가 더 많이 풀어보나 싸움 같은데 이러다가 죽도 밥도 못 되는 건 아닌가 몰라 뭐 어쩌겄어ㅠㅠ 죽이 되든, 밥이 되든, 뭐든 되게 해야지ㅠㅠ 하고 싶은 것도 많고 해야할 것도 많은데 시간은 너무 잘 가고 고작 이거 포스팅 할 여유도 없네 2022. 7. 18.
[항해99 8기 - 7일차] WIL을 써보자. "매주 일요일은,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며, 한 주를 회고하는 날입니다." 라며 과제를 주었다. 항해에서. 이게 또 쓰라하면 쓰기 귀찮지... 엥? 월~목 미니 프로젝트 주차는 시간에 쫓겨 잠도 못 자고 밥도 제대로 못 먹을 정도였지만 결과물은 어디 내놓기 부끄러울 정도...? 그래도 뭐 이 정도 나온 게 기적이지 않을까? 결과가 뭐가 중요하겠어 그 과정에서 배운 게 있다면 성공적인 거지! 그래서 뭘 배웠냐! 여기 있따! [항해99 8기 - 4일차] 1주차 미니 프로젝트 끝 프로젝트 끝나면 조원들끼리 본인 코드 리뷰하기 - 복습도 되고, 막히는 부분은 다시 공부하며 부족한 부분 채울 수 있고 서로, 배울 수 있음! 프로젝트는 기획부터 탄탄히! → 진행 상황 자주 공 jangjiyu.tistory.com 금.. 2022. 7. 17.